울산 정자항 계류 어선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김근주 2024. 10. 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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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어선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1일 오후 3시께 울산 북구 정자항에 묶여 있던 9.77t 연안자망 어선 A호에서 불이 났다.

울산해양경찰서와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30분 만에 진화했다.

A호 내 선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어선 일부가 소실됐다.

해경은 선장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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