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경이 이혼했던 남자 배우

배우 진경은 연극 무대에서 10여 년간 활동하며 내공을 쌓아왔으며, 냉철한 카리스마도, 날 선 차가움도, 심지어 코믹도 잘 소화해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사랑스러운 나홍주 역이나 영화 마스터에서의 냉철한 김 엄마 역 등 어떠한 배역을 맡아도 자연스레 스며들 줄 아는 배우입니다.

2016년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오명심 역을 연기한 진경은 특유의 차가운 이미지로 냉정한 간호사의 모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그려냈습니다. 시종일관 시크한 표정부터 사자후까지, 그야말로 제대로 걸크러시 캐릭터였습니다.

오 간호사는 ‘돌담병원’ 내 유일하게 김사부(한석규 분)에게 큰소리를 치는 인물이기도 했습니다. 자신이 필요할 때와 빠져야 할 때를 정확하게 알고 나서면서 시청자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곤 했습니다.

임원희와 진경은 극 중 각각 돌담 병원의 행정실장 장기태(임원희 분) 역과 돌담 병원의 간호부장 오명심(진경 분) 역을 맡아, 이혼한 전 부부지만 돌담 병원에서 함께 근무하는 직장 동료 사이를 그려냈습니다. 드라마와 영화 등을 넘나들며 깊은 내공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신스틸러 임원희와 진경은 기대에 활약했습니다.

임원희는 “진경 씨는 후배지만, 내가 한 수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삼을 만큼 기쁜 마음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라고 진경에 대한 아낌없는 극찬과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이어 “존경하는 한석규 선배님과 작품을 하게 돼 영광이고, 또 개인적으로 유연석, 서현진 두 배우의 팬이기도 하다”라며 “모두 최강의 케미가 될 듯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진경은 “낭만적인 현장에서 낭만적인 사람들과 낭만적으로 촬영하게 돼 너무나 즐겁다”라고 작품 제목과 딱 맞아 떨어지는 낭만적인 소감을 밝혔습니다.

2020년 낭만닥터 김사부 2에 오명심 역으로 다시 출연해 반가움을 전했습니다. 3년을 기다린 레전드인 만큼 기대도 컸는데, 다시 사자후 호통을 치며 ‘개념 핵직구’를 던져 지켜보던 이들에게 통쾌함을 안겼습니다. 사이다 같은 일침들이 진정성을 얻었고,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따뜻한 감성의 깊은 속내는 극에 온기를 더하며 '낭만닥터'의 훈훈한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도 오명심(진경 분)과 장기태(임원희 분)가 이혼부부 케미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명심은 기태에게 "이런 사람 단속 좀 잘해달라"며 스카우터의 명함을 내밀었습니다. 그러자 기태는 "VIP 모시느라 바빴다"며 "행정업무를 날 무시하니까"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명심은 "무시하는게 아니라 내가 서운해서 그러죠"라고 말했고 기태가 "서운해요? 나한테요?"라고 묻자 명심은 "네 서로 힘이 돼줘야 할 사람들끼리 네편 내편 나누기만 하니까 서운하고 섭섭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나 기태와 명심은 이혼한 사이로 알려졌지만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는 특별한 언급이 없었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1’을 보지 않았다면 명심과 기태가 이혼한 사이라는 건 모를 수 있었습니다.

한편, 진경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출연 중이며, 영화 <소년들>이 개봉했습니다. 임원희는 <낭만닥터 김사부 3>이후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 콘텐츠는 스포엔 뉴세이의 콘텐츠로써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제목 및 내용을 무단 복제 및 모방하는 경우 모니터링 팀이 적극적 서칭하여 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