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혼을 위한 ‘반값 임대’ 4943호 추가 공급

사진: 반값 임대주택 4,943호 공급, 청년·신혼 맞춤 지원 ⓒ홈두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2차 모집은 전국 15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돼요. 지난 3월 1차(4075호)보다 800호 늘어 청년·신혼 대기 수요를 일부 해소할 전망이에요. 신청은 26일부터 가능해요.

🔥 공급 구성 한눈에

청년형 2508호: 미혼 무주택 청년 대상, 시세 40~50% 임대료, 거주 기간 최대 10년이에요.

신혼·신생아Ⅰ형 1584호: 시세 30~40%, 소득 70%(맞벌이 90%) 이하 가구 대상이에요.

신혼·신생아Ⅱ형 851호: 시세 70~80%, 소득 130%(맞벌이 200%) 이하 가구 대상이에요.

우선순위: 최근 2년 내 출산 가구 1순위, 결혼 7년 이내·예비 신혼·6세 이하 자녀 가구도 신청 가능해요.

👀 매입임대주택이란?

LH·지방공사가 기존 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뒤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주택이에요. 초기 보증금 부담이 낮고 갱신 의무기간이 길어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는 제도예요.

🧠 두부생각

총 5000호 남짓한 물량으로는 수도권 청년·신혼 수요를 다 채우기 어려워요. 경쟁이 치열할 수 있으니 공고 뜨는 즉시 조건 확인 후 서류 준비가 빠른 길이에요. 실거주 10년 동안 모은 자산을 ‘내 집 마련’ 마중물로 쓰는 전략도 함께 생각해 보세요.

공인중개사 ‘개업 < 폐업’ 27개월째

사진: 공인중개사 개업 742명·폐업 959명, 27개월 연속 감소 ⓒ홈두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자료를 보면 5월 폐업 중개사가 959명, 개업 중개사가 742명으로 나타났어요. 개업 중개사가 700명대로 떨어진 것은 2015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에요. 지난해 같은 달(889명)보다도 100명 이상 감소했어요. 폐업이 개업을 꾸준히 웃돌면서 전체 중개사 수는 27개월 연속 줄고 있어요.

🔥 지역별 온도차는?

서울 남부권·충청북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폐업이 개업을 앞섰어요. 기준금리 인하 기대와 ‘7월 규제 전 막차 수요’로 서울 일부는 거래가 반등했지만, 지방·수도권 외곽은 여전히 냉랭해요.

🧯 하반기 변수

DSR 3단계(7월): 대출 한도 축소로 매수 여력이 더 줄 수 있어요.

계절적 비수기: 여름·추석 연휴가 겹쳐 거래 공백이 예상돼요.

입주 물량 축소: 하반기 전국 아파트 입주는 10만여 가구로 상반기 대비 29% 감소 예정이에요.

🧠 두부생각

중개사 숫자가 줄어든다는 건 ‘시장 체력’이 약해졌다는 방증이에요. 거래 절벽이 길어질수록 영세 중개업소는 생존, 매수·매도자는 협상력 확보가 화두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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