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투수 2명 내주고 ‘외야 보강’ 트레이드 단행
NC는 KIA와의 3대3 트레이드를 통해 최원준, 이우성, 홍종표를 영입했다. 대신 김시훈, 한재승, 정현창을 내주며 투수 자원을 대거 소모했다. 임선남 단장은 “중견수 보강과 장타력 보완을 동시에 노렸다”고 설명했다.

중견수 ‘해결사’ 최정원, 7월 출루율 0.469 기록 중
문제는 지금 중견수 포지션엔 최정원이 맹활약 중이라는 점이다. 특히 7월 성적은 타율 0.306, 출루율 0.469, 도루 7개로 경이로운 수치를 찍고 있다. 기존 중견수들이 부진한 상황에서, 최정원은 확실한 ‘해결사’로 떠올랐다.

NC 팬들 “왜 굳이 최원준?”… 커뮤니티 반응 싸늘
트레이드가 공개되자 NC 팬들 사이에선 “굳이 지금?”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최정원이 잘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진한 최원준을 영입했다는 점이 결정적 이유다. “중복 영입”이라는 비판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번지고 있다.

최원준은 ‘예비 FA’… 2개월 쓰고 끝날 수도
최원준은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다. 재계약에 실패하면 고작 2개월 쓰고 투수 2명을 잃는 결과가 된다. 현재 성적도 최정원보다 낫다고 보기 어렵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안 하는 게 나았다”는 말까지 나온다.

“외야 포화 어쩌나”… 결국 ‘교통정리’가 숙제
손아섭이 돌아오면 외야는 사실상 포화 상태가 된다. 결국 최정원을 내야로 돌리거나, 지명타자 자리를 활용해 한 명을 빼야 한다. 트레이드 자체보다도 이후의 운용이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교통정리가 관건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