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하반기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확대

정예진 2025. 7. 1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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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된다.

시는 앞서 올해 상반기 2895대를 대상으로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했다.

'아이조아 부산조아'는 출산 가정에 대한 승용전기자동차 구매지원(최대 150만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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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된다. 올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 대상은 4850대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3913대, 화물차 722대, 버스 160대, 어린이통학차 10대 등이다.

시는 앞서 올해 상반기 2895대를 대상으로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한 수치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부산광역시]

보조금 규모는 승용차 1대당 최대 810만원, 화물차 1대당 최대 1380만원, 어린이통학차 1대당 최대 1억3500만원이다. 구매차량의 가격별로 구매보조금은 차등 지급된다.

이전에는 개인사업자를 가진 개인이 전기차를 구매하면 1대만 지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개인사업자와 개인 자격으로 각각 1대씩 모두 2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아이조아 부산조아’ 제도와 시민 지원 시책인 '지역할인제'를 지속추진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조아 부산조아’는 출산 가정에 대한 승용전기자동차 구매지원(최대 150만원) 사업이다. ‘지역할인제’는 시민이 지역할인제 참여 업체의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참여 업체에서 최대 50만원을 할인하고, 시가 최대 5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전기차 외에도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사업’을 접수하고 있다. 전기이륜차 보조금은 차량 유형과 성능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보조금 신청은 구매자가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제작사와 판매점에서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대상 차량에 대한 보조금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석 부산광역시 환경물정책실장은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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