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요케레스 영입 무산 위기에 ‘0골→25골’ 伊 대표팀 ST로 시선 돌렸다...“아스널 결정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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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모이스 킨을 원한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최근 몇 시간 사이 킨을 다시 주시하기 시작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여러 차례 스카우터를 파견해 현장에서 그를 지켜봤다"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카다시야도 그의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
피오렌티나가 2024-25시즌을 앞두고 1,300만 유로(약 204억 원)를 지불하며 그를 영입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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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모이스 킨을 원한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최근 몇 시간 사이 킨을 다시 주시하기 시작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여러 차례 스카우터를 파견해 현장에서 그를 지켜봤다”라고 보도했다.
이는 최근 빅토르 요케레스 영입이 무산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내린 결정이다. 오늘날 요케레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여부를 이유로 아스널행에 근접했기 때문. 이에 매체는 “아스널이 요케레스 또는 벤자민 세스코 중 누구를 영입하느냐에 따라 맨유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와 별개로 킨은 현재 휴가를 즐기고 있으며, 적절한 시점에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 외에도 여러 빅클럽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아울러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카다시야도 그의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 알 카다시아는 그의 바이아웃 금액인 5,200만 유로(약 820억 원)과 함께 3년간 총 4,500만 유로(약 710억 원)의 연봉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킨은 이탈리아 국적의 2000년생 젊은 스트라이커로, 불과 16세의 나이로 자국 리그 최강으로 군림하는 유벤투스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다만 성장세가 매우 더디었다. 이후 엘라스 베로나, 에버턴으로 임대를 떠났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다행히도 2020-21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으로의 임대를 통해 다시금 재능을 뽐냈다. 공식전 41경기 출전해 17골 1도움을 터뜨렸다. 이 같은 활약에 이듬해 유벤투스로 금의환향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이후 그는 42경기 6골 1도움, 40경기 8골에 그치며 부진했다. 2023-24시즌에는 20경기 출전해 단 한 개의 공격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진짜 끝인 줄 알았던 그에게 다시금 기회가 찾아왔다. 피오렌티나가 2024-25시즌을 앞두고 1,300만 유로(약 204억 원)를 지불하며 그를 영입한 것. 기대에 부응했다. 지난 시즌 공식전 44경기 출전해 25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이에 ‘풋 메르카토’는 킨에 대해 “유벤투스에서 수년간 부진을 면치 못했던 25세 이탈리아 스트라이커가 이번 시즌 피오렌티나 유니폼을 입고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킨은 루카 토니, 알베르토 질라르디노와 같은 클럽 레전드와 동등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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