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교육기부 명가' 입지 다진다…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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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는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증마크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인증제' 사업 일환으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기부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준다.
특히 2016년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획득한 이후, 2017년 '자유학기제 우수 유공기관'에 선정돼 교육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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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증마크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인증제' 사업 일환으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기부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준다.
교육기부 사업 목적 및 비전, 운영능력, 성과·실적, 교육정책 부합성, 프로그램 구성, 활동계획, 평가계획, 내부교육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기본점수 이상인 기관을 선정한다.
우송정보대는 지난 2015년부터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 중·고생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2016년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획득한 이후, 2017년 '자유학기제 우수 유공기관'에 선정돼 교육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12월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교육청의 특수교육유공기관으로 선정됐고 만학도, 직장인, 경력단절여성, 다문화 이주민을 위한 교육과정을 신설, 현재 600여명의 재학생이 야간수업과 주말 수업 등을 받고 있다.
손동현 총장은 "60년 넘게 축적된 특성화된 교육시스템을 활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과 학과별 전공분야 단기교육과정을 발굴하겠다"며 "중·고생은 물론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지속적인 교육기부와 교육 기회 확대를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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