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윤승열과 한 번도 싸운 적 없어...남편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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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인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 후 한 번도 안 싸웠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2년 차 접어드는데 한 번도 싸운 적 없는 이유는 백프로 남편 덕분. (딸)해서 보면서도 엄청 웃는 남편. 그래서 해서도 웃음이 많나보다. 담주 마무리 캠프 끝나고 두 달 같이 있는데 육아로 잃은 내웃음도 다시 찾아줘. 밝고 밝고 밝은 우리집 큰해서. 결국 무표정사진 한 장 보냈는데.. 쓸 수 없는 사진일거 같은데"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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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동치미에서 남편 무표정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는데 진짜 윌리를 찾아라 보다 찾기 힘드네. 사진첩을 보고 또 봐도 온통 웃는 사진뿐이야”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결혼 2년 차 접어드는데 한 번도 싸운 적 없는 이유는 백프로 남편 덕분. (딸)해서 보면서도 엄청 웃는 남편. 그래서 해서도 웃음이 많나보다. 담주 마무리 캠프 끝나고 두 달 같이 있는데 육아로 잃은 내웃음도 다시 찾아줘. 밝고 밝고 밝은 우리집 큰해서. 결국 무표정사진 한 장 보냈는데.. 쓸 수 없는 사진일거 같은데”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맑게 웃고 있는 윤승열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복장을 하고 나란히 앉아 행복하게 웃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영희 씨 남편 복 대박”, “너무 보기 좋아요. 보는 사람도 미소가 절로”, “제가 다 기분 좋아지는 사진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 지난 9월 딸을 출산했다.
김영희는 또 지난 17일 첫방송된 E채널 예능 ‘개며느리’에 합류했다. ‘개며느리’는 개그우먼 며느리들의 특별한 일상과 시어머니와의 고부 관계를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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