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선포식이 열린 9일 오전, 김해시청 대회의실은 열정적인 박수 소리가 가득 찼다. 김해시가 아동친화도시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이들이 꿈꾸는 도시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시간이었다.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아동 관련 기관 관계자, 시민들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김해시는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의지를 다지며, 아동친화도시로서의 도약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해시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공식 선포.
김해시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공식 선포.
김해시는 2021년 처음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4년 만에 도내 최초로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인증을 통해 김해시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선포식은 드로잉 매직쇼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됐고, 이어 현판 제막,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 보고, 인증서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홍태용 시장은 유니세프에서 수여한 인증서를 아동 대표에게 직접 전달하며, 김해시의 아동권리 보장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해시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공식 선포.
김해시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공식 선포.
김해시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공식 선포.
김해시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공식 선포.
‘함께 맞추는 아동친화도시의 약속’ 퍼포먼스는 아동친화도시의 핵심 가치를 상징하는 퍼즐 조각을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퍼포먼스는 김해시가 목표로 하는 아동친화적인 도시가 점차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묘사해 감동을 안겼다.
홍태용 시장은 선포식에서 “행정의 중심에서도 아동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모든 정책에 아동의 권리를 반영할 것”이라며, “김해시만의 독창적인 아동 정책을 발굴하여 아동과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