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90만원' 2.2평 맨해튼 초소형아파트.."소파서 손뻗으면 싱크대"

박효주 기자 2022. 9. 2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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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 내 약 7.4㎡(약 2.2평) 크기의 아파트 내부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유튜브 채널 케일럽 심슨에는 "주차 공간 크기에 불가한 뉴욕에서 가장 작은 아파트를 둘러보자"며 한 아파트를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좁은 만큼 공간 분리보다는 한쪽에 몰려 있는 상황이다.

소파에 앉은 심슨은 "원한다면 손을 뻗어 싱크대에서 손을 씻을 수 있겠다"며 좁은 공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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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 내 약 7.4㎡(약 2.2평) 크기의 아파트 내부 /사진=유튜브

미국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 내 약 7.4㎡(약 2.2평) 크기의 아파트 내부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유튜브 채널 케일럽 심슨에는 "주차 공간 크기에 불가한 뉴욕에서 가장 작은 아파트를 둘러보자"며 한 아파트를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알라이나 랜다조가 현관문을 열자마자 가장 먼저 보이는 건 가스레인지와 싱크대 그리고 TV였다. 좁은 만큼 공간 분리보다는 한쪽에 몰려 있는 상황이다.

TV 맞은편에는 아담한 침대형 소파가 있었다. 소파에 앉은 심슨은 "원한다면 손을 뻗어 싱크대에서 손을 씻을 수 있겠다"며 좁은 공간을 강조했다. 이어 바닥에서 팔굽혀펴기를 시도한 심슨은 "이 집에서는 운동조차 하기 어려울 만큼 작다"고 평했다.

이 아파트는 굉장히 협소한 가운데 복층 구조를 가지고 있다. 소파 옆에는 침대로 이어지는 사다리가 있으며 그 아래 공간은 옷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미국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 내 약 7.4㎡(약 2.2평) 크기의 아파트 내부 /사진=유튜브

침대가 있는 공간도 침대 외에는 여유 공간이 없고 천장이 매우 낮다. 랜다조는 "일어날 때마다 머리를 부딪힌다. 공간이 너무 좁기 때문에 남자를 재워본 적이 없다"고 토로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공용으로 마련돼 있다. 랜다조는 "복도 아래쪽에 공용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다"며 "세면도구도 이 욕실에 보관하고, 이웃과 친해 샤워 후 가운만 입고 나오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곳의 월세는 650달러(약 90만원)로, 위치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랜다조는 "이전에 살던 곳은 2600달러(약 363만원)의 임대료를 받았다. 원래 LA(로스앤젤레스)로 돌아가는 것을 고민했는데 이곳에 머물면서 월세 비용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임대 계약을 갱신할 계획은 없다"며 "뉴욕에서의 작은 삶이 어떤 것인지 해보는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22일 기준 210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6000개 가까운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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