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혼 소송 중에도… '7인의 부활' 촬영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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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차기작 '7인의 부활' 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SBS 드라마 '7인의 부활' 측은 24일 이데일리에 "지난해 8월 대본리딩을 했고, 9월부터 촬영을 시작했다"며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2일 "황정음은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며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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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촬영 진행중
SBS 드라마 ‘7인의 부활’ 측은 24일 이데일리에 “지난해 8월 대본리딩을 했고, 9월부터 촬영을 시작했다”며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7인의 탈출’은 이제껏 본 적 없는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의 진수를 선보이며 시즌 1의 막을 내렸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인들의 섬뜩한 민낯은 물론 상상을 초월하는 예측 불가의 전개, 뒤통수 얼얼한 반전의 묘미는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독한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활약은 호평을 이끌었다.
시즌2로 돌아올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황정음은 다시 한번 화려한 성공을 꿈꾸는 금라희로 분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자신의 딸을 죽이면서까지 얻어낸 성공을 지켜내기 위한 욕망을 완벽하게 그린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는 또 다른 면모로 소름을 유발하며 기대를 모았다.
앞서 황정음 소속사는 결혼 8년 만에, 재결합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2일 “황정음은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며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 입장을 냈다.
황정음은 2016년 이씨와 결혼해 2017년 첫 아들을 얻었다. 하지만 2020년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자아냈다.
황정음은 극적으로 남편 이씨와 갈등을 봉합하고 2022년 둘째 아들을 얻었지만, 끝내 파경에 이르렀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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