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경질하면 '세리에 A 챔피언' 감독 데려온다...본인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임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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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달성한 시모네 인자기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새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3일(한국시간) "인터 밀란의 인자기 감독은 맨유에 합류해 텐 하흐를 대체하는 가능성에 대해 흥미를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인테르에서 명장 반열에 오른 인자기 감독은 맨유의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되고 있다.
'팀토크'에 의하면 맨유는 인자기 감독 외에 그레이엄 포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마스 투헬과도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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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달성한 시모네 인자기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새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3일(한국시간) “인터 밀란의 인자기 감독은 맨유에 합류해 텐 하흐를 대체하는 가능성에 대해 흥미를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AC 밀란의 전설 필리포 인자기의 동생인 시모네 인자기는 2010년 현역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인자기 감독은 2015년 라치오의 지휘봉을 잡은 후 가능성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는 2015/16시즌부터 2020/21시즌까지 라치오를 6시즌 연속 세리에 A 10위 안에 안착했다. 2019/20시즌에는 리그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21년 라치오를 떠난 후 인테르에 부임했다. 인테르에서의 성과도 인상적이었다. 인자기 감독은 2022/23시즌 인테르를 2009/10시즌 이후 13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끌었다. 지난 시즌에는 29승 7무 2패(승점 94)로 세리에 A 정상에 올랐다.
인테르에서 명장 반열에 오른 인자기 감독은 맨유의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되고 있다. 맨유는 2022/23시즌부터 텐 하흐 감독과 함께하고 있으나 지난 시즌부터 심각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맨유는 2022/23시즌 1992년 EPL 출범 후 최악의 순위인 8위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에도 2승 1무 2패(승점 7)로 리그 11위에 머물러 있다.
맨유 보드진은 일단 텐 하흐 감독에게 신임을 보내고 있으나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팀토크’에 의하면 맨유는 인자기 감독 외에 그레이엄 포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마스 투헬과도 연결되고 있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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