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힘과 단일화 가능성에 "민심이 길 내주고 있다"
허시언 기자 2026. 5. 19. 14:35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묻자 유권자의 표심이 자신에게 쏠리고 있다는 주장을 했다.
한 후보는 19일 북구 한진빌딩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소 취소까지 하겠다고 폭주하는 이재명 정권의 대리인을 꺾기 위해 어떻게 표가 몰려야 하는가는 민심이 그 길을 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를 겨냥해 “그분은 스스로 ‘이재명 대통령이 지시해서 왔다’고 하는 분”이라며 “(하 후보가 승리하면) 이 대통령은 ‘나는 공소 취소해도 된다는 허락을 여기서 받았다’며 실제로 단행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수 재건은 계엄과 탄핵의 바다를 건너는 것”이라며 “내가 10여 명의 의원과 함께 계엄을 저지하지 않았으면 지금 국민의힘이 빨간 옷 입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었겠느냐”고 반문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벡스코 3전시장’ 시공사 내달 윤곽 나온다
- 부산 비정규직 ‘주 13.7시간’…평균근로 4년 만에 1/3 토막
- 대형 영화기업 온다…부산 제작거점 탈바꿈 기대
- 깜짝 더위 꺾인다, 20일 천둥 번개 폭우
- 57명 신분증·도장 모아 당선 밀어주기…새마을금고 이사장 항소심도 집유 2년
- 롯데, ‘나고황’ 돌아오자 ‘윤’ 부상…올해 완전체 보기 힘든 ‘윤나고황’
- “인당 100만원”…쏟아진 현금성 공약 ‘쩐의 전쟁’(종합)
- 보수응답 유리한 조사 방식에도…국힘, 동부산 대부분 박빙 ‘비상’
- 항공기 기장 살해범, 법정서 혐의 인정…조력자 檢 송치(종합)
- ‘5·18 탱크데이’ 정용진 사과에도…스벅 불매 확산(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