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슈퍼볼→코첼라? 캣츠아이 ‘즉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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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캣츠아이가 데뷔 1년 반 만에 빌보드→그래미→지미팰런쇼→슈퍼볼→코첼라까지 이어지는 광폭 질주로 글로벌 팝 '초신성'에 등극한 인상이다.
전 세계 아티스트의 '꿈의 무대'와도 핵심 거점을 최단시간내 돌파하는 괴력을 과시하며 글로벌 팝 시장의 지형조차 바꾸고 있단 분석도 잇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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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는 지난해 발표한 ‘날리’(Gnarly)와 ‘가브리엘라’(Gabriela)로 초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 최근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올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데 이어, 북미 대표 TV 토크 프로그램인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지미 팰런쇼)에도 등장했다. 지미 팰런쇼는 글로벌 슈퍼스타로서의 ‘인증 역할’을 해왔고, 방탄소년과 블랙핑크·세븐틴 등이 이를 거쳐왔다.
캣츠아이의 이같은 행보는 9일 열리는 북미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제60회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에서 정점을 찍는다. 전 세계 ‘가장 비싼 광고 시간대’로로 화제를 모으는 속에서, 이들은 글로벌 브랜드 스테이트 팜(State Farm)의 캠페인 모델로 ‘슈퍼볼 CF 스타’ 반열에 오른다.

이와 맞물려 업계 안팎에서는 “캣츠아이가 케이(K)팝 방법론을 이식한 현지화 그룹을 넘어 미국인이 열광하는 ‘본토형 아이콘’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캣츠아이의 흥행 배경으로는 케이팝의 정교한 트레이닝 시스템에 현지의 문화적 정서를 결합시킨 ‘하이브리드 전략’이 꼽힌다. 캣츠아이는 노래 ‘날리’의 압도적인 무대 직캠으로 SNS 상 급물살을 타고 음원 발매 5개월이 경과돼 미국 빌보드 핫100에서 ‘역주행’을 연출하는 등 대이변을 연출한 바 있다. 단순히 듣는 음악을 넘어 ‘총체적 무대 예술’로서 케이팝의 본질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의 심장부를 정조준한 격이다.
캣츠아이는 4월 글로벌 스타로 올라섰음을 입증하는 ‘마지막 퍼즐’ 북미 최대 야외음악 축제인 코첼라에도 등판한다. 업계 관계자는 “케이팝 역사상 글로벌 시장의 주요 거점을 이렇듯 빠르고 공격적으로 돌파한 그룹은 없었다”며 “캣츠아이란 성공모델은 케이팝이 국가 코드로 분류되는 지역 장르를 넘어 하나의 글로벌 문화로 자리매김 했음을 알리는 분수령”이라고 분석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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