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백합로타리클럽,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 삼계탕 100그릇 지원

▲ 오산백합로터리 회원들이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 삼계탕을 지원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오산 무진장 갈비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 백합로타리클럽이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100그릇을 제공하는 엔젤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엔젤봉사는 오산 백합로타리클럽의 코로나 19 이후 첫 초청행사로 초복을 맞아 영양가 높은 보양식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오산 백합로타리 클럽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삼계탕 제공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에게 큰 위로를 주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활력을 선사했다”고 했다.

오산 백합로타리클럽의 곽미정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공병일 기자 hyu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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