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조 우승 경쟁한' 김시우, 캐딜락 챔피언십 4위…시즌 4번째 '톱5' [PGA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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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골프의 톱랭커 김시우(31)가 챔피언조 우승 경쟁을 벌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톱5'를 추가했다.
PGA 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는 2월 초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2위와 WM 피닉스 오픈 공동 3위, RBC 헤리티지 단독 3위에 이은 시즌 4번째 '톱5'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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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한국 남자골프의 톱랭커 김시우(31)가 챔피언조 우승 경쟁을 벌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톱5'를 추가했다.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의 블루 몬스터 코스(파72·7,739야드)에서 열린 캐딜락 챔피언십 마지막 날.
김시우는 4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세계 4위 캐머런 영(이상 미국)과 동반 플레이를 펼쳤고,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이번 대회 첫날 공동 15위, 둘째 날 공동 6위, 무빙데이 공동 2위로 상승세를 탄 김시우는 나흘 최종합계 공동 4위(11언더파 277타)로 마무리했다.
PGA 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는 2월 초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2위와 WM 피닉스 오픈 공동 3위, RBC 헤리티지 단독 3위에 이은 시즌 4번째 '톱5' 성적이다.
또한 김시우가 2026시즌 들어 10위 안에 든 것은 직전에 참가한 시그니처 대회 RBC 헤리티지에 이은 2개 대회 연속이자 올해 6번째다.
이로써 김시우는 올해 출격한 PGA 투어 12경기에서 모두 컷 통과했으며, 준우승 1회와 3위 2회를 포함한 8번 톱25를 기록하는 강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김시우와 동반 플레이한 캐머런 영과 스코티 셰플러가 각각 4언더파 68타를 쳐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캐머런 영은 셰플러(13언더파 275타)를 6타 차이로 제쳤다.
첫 라운드에서 김시우와 같은 순위로 출발한 임성재(28)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였다. 두 계단 올라선 공동 65위(합계 2오버파)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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