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많이 걷힌 대만, 전국민에 현금 46만원씩 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만 정부가 추가로 걷힌 세금 일부를 국민에게 돌려준다.
1인당 1만대만달러(약 46만원)의 현금을 지급해 소비를 촉진하겠다는 계획이다.
24일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 행정원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부터 대만 국민에게 1인당 1만대만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금 지급에는 2360억대만달러(약 11조200억원)가 투입될 예정이며, 지난해 초과된 세수를 통해 충당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만 정부가 추가로 걷힌 세금 일부를 국민에게 돌려준다. 1인당 1만대만달러(약 46만원)의 현금을 지급해 소비를 촉진하겠다는 계획이다.
24일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 행정원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부터 대만 국민에게 1인당 1만대만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급 방식은 계좌 이체, 우체국 창구, 15개 은행 ATM(자동현금인출기) 등을 통해 이뤄진다. 내달 5일부터 대만인, 대만인의 외국인 배우자, 영구 거류증을 취득한 외국인은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현금 지급은 11월 12일부터 시작되며, ATM 현금 수령은 11월 17일, 우체국 창구 수령은 11월 24일부터 가능하다.
이번 현금 지급은 지난 17일 통과한 ‘중앙정부의 국제 정세 대응을 위한 경제 사회 및 민생 국가 안보 강인성 강화 특별 예산안’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전날 예산안을 공포했다.
이번 현금 지급에는 2360억대만달러(약 11조200억원)가 투입될 예정이며, 지난해 초과된 세수를 통해 충당할 계획이다. 대만의 지난해 초과 세수는 5283억대만달러(약 24조7000억원)로, 사상 최대 규모였다.
롼정화 재정부 정무차장(차관 격)은 국가발전위원회(NDC)의 통계를 인용해 이번 현금 지원이 국내총생산(GDP) 성장에 0.415%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60대 이상 빚투가 7조7000억원…MZ의 2배
- [법조 인사이드] 리얼돌 수입, 6년 재판 끝 ‘합법’… “미성년 외형만 금지”
- [인터뷰] ‘한강버스’의 캡틴들 “안전이 최우선, 수심·항로·기상 철저 점검“
- 전쟁에도 ‘불닭볶음면’은 잘 팔려…고환율 시기에 주목할 종목
- 기술력은 韓이 앞서지만… 中, 자국 물량 발주 앞세워 친환경선박 시장 독주
- [르포] ‘3000원 한강버스’ 뜬다… 출퇴근 ‘대안’ 부상
- [비즈톡톡] 30여년 전 닷컴버블 최고점에 통신 3사 주식 샀다면… SK텔레콤만 전고점 돌파
- 한화에어로, ‘풍산 탄약사업’ 인수 추진… K9 자주포 시너지 기대
- “무기 재고 바닥났다”… 전쟁 장기화에 방산업계 웃는다
- “환자들 투석도 못 해줄 판” 전쟁 여파로 5월 이후엔 병원도 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