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아빠' 송일국 "부부싸움 왜 안 하냐고? 판사랑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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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이자 삼둥이(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의 아빠 송일국이 판사 아내와 부부싸움을 거의 하지 않는다며 그 비결을 밝혔다.
송일국은 부부싸움에 대해 묻는 말에 "거의 안 한다"고 답했다.
아들 셋 쌍둥이 송일국을 향해 패널들이 "애국자"라며 "더 낳을 생각도 있느냐"고 묻자 그는 "낳고 싶다"고 했다.
송일국은 2008년 판사 아내와 결혼해 2012년 아들 셋 쌍둥이 대한·민국·만세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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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이자 삼둥이(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의 아빠 송일국이 판사 아내와 부부싸움을 거의 하지 않는다며 그 비결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엔 4일 송일국과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출연했다.
송일국은 부부싸움에 대해 묻는 말에 "거의 안 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유를 묻자 "판사랑 어떻게 싸우느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1%의 여지만 있어도 이건 (안 된다)"며 "촉이 보통이 아니고 거짓말 자체를 안 한다"고 말했다.
다만 남다른 식욕을 언급하며 먹을 것 때문에 싸우는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아내랑 다투는 90% 이상이 먹는 것 때문"이라며 "애들 것을 왜 먹느냐고 하면 '나는 입이 아니냐'고 하는 식"이라고 말했다.
아들 셋 쌍둥이 송일국을 향해 패널들이 "애국자"라며 "더 낳을 생각도 있느냐"고 묻자 그는 "낳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딸 있는 집이 너무 부럽다"고 했다.
송일국은 2008년 판사 아내와 결혼해 2012년 아들 셋 쌍둥이 대한·민국·만세를 품에 안았다.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삼둥이와 함께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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