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큰 일교차 주의…한낮엔 23도 안팎까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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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게 시작하며 주요 도시에서 9~16도의 분포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한편 오늘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 겠는데요.
오전중에 대부분 지역에서 차차 맑아지는 날씨를 보이겠고, 아침까지 제주도는 약간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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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게 시작하며 주요 도시에서 9~16도의 분포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서울은 오전 7시 현재 12도 안팎입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약간 높아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대부분 23도를 웃돌며 낮에는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지겠는데요.
서울과 전주·부산 25도, 대전과 대구 24도, 춘천 23도까지 예상됩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한편 오늘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 겠는데요. 오전중에 대부분 지역에서 차차 맑아지는 날씨를 보이겠고, 아침까지 제주도는 약간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참고로 태풍 끄라톤은 대만을 관통하며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 주변 비구름의 영향으로 모레 6일에는 대부분 지방에 가을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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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수경 기상캐스터 nocutnew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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