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홍현희 지원군으로 깜짝 등장‥세제왕과 맞붙었다(네고왕)

달라스튜디오 ‘네고왕’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네고왕'에 소환됐다.

2월 22일 에이앤이 코리아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된 '네고왕' 2화에서는 엄정화가 홍현희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깜짝 등장해 세제왕과 맞붙었다.

엄정화는 등장하자마자 세제왕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며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세제왕이 엄정화의 찐팬이라는 약점을 사전에 입수한 홍현희가 비장의 무기로 엄정화를 소환한 것. 엄정화는 갑작스러운 연락에도 “오늘 네고를 해주셔야 하지?”라며 넘사벽 할인율을 질러버리며 네고판을 화끈하게 달궜다.

이에 합세한 네고왕 홍현희의 네고 스킬도 만만치 않았다. 세제왕이 엄정화의 공세에도 몸을 사리자 “기사 나겠네. 엄정화도 못한 네고”라며 세제왕을 도발했다. 결국 최대 할인율로 네고를 해낸 홍현희와 엄정화. 두 사람의 케미가 어느 때보다 빛을 발한 2화였다.

달라스튜디오 관계자는 “우주를 정복할 정도의 역대급 스케일의 네고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 구독왕의 기대를 뛰어넘는 재미와 혜택을 드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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