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약투약 혐의로 유명 인터넷 방송인 구속영장 신청

이재욱 abc@mbc.co.kr 2024. 9. 1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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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방송인 집단 마약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유명 인터넷 방송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아프리카TV BJ '김강패'로 활동한 조직폭력배 출신 김 모 씨에게 받은 마약을 자택 등에서 지인들과 함께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유명 아프리카TV BJ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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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방송인 집단 마약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유명 인터넷 방송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아프리카TV BJ '김강패'로 활동한 조직폭력배 출신 김 모 씨에게 받은 마약을 자택 등에서 지인들과 함께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유명 아프리카TV BJ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3월 라이브 방송에서 마약 투약 사실을 공개하며 경찰에 자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 씨에게 마약을 공급한 김 씨는 앞서 지난달 23일 지인의 집 등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수천만 원어치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구속 송치됐습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561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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