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생제르맹(PSG)이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24)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4일(한국시간) PSG가 이번 시즌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선수단에 큰 변화를 주지 않을 예정이며, 전력 외로 분류된 선수들의 매각에 집중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매각 대상 선수로 밀란 슈크리니아르, 이강인, 랑달 콜로 무아니, 마르코 아센시오를 언급하며, 이들을 통해 총 1억 유로의 이적료 수입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강인에게 책정된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313억 원)로, 프랑스 매체 '르퀴프'가 올겨울 보도했던 5,000만 유로에 비해 크게 낮아진 금액입니다. 이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빠른 적응과 데지레 두에, 브래들리 바르콜라 등의 성장으로 인해 PSG가 이강인의 매각으로 선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강인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BBC'는 '더 선' 보도를 인용해 아스널의 이강인 영입 시도 가능성을 제기했으며, '풋01'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털 팰리스 등 다른 EPL 구단들도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