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파혼했냐는 반응도” 결혼식 앞두고 스트레스 고백(유퀴즈)[결정적장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 탓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실을 고백했다.

10월 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63회에는 '자란다 잘한다' 특집을 맞아 탈모 전문 의사 한상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22년째 모발 전문 의사로 활동 중이라는 한상보는 최근 탈모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며 "스트레스성 탈모가 엄청 많다. 대표적으로 원형 탈모라고 하잖나. 심리적, 육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탈모가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조세호를 보며 "결혼도 아주 큰 스트레스"라고 한마디 했고 조세호는 "제가 다른 스트레스는 없는데 도대체 결혼 언제 하냐고 하는 게 스트레스"라고 토로했다. 결혼 발표를 너무 일찍해 문제라는 것. 조세호는 "어떤 분은 '안 하기로 한 거야?'라고 하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세호는 1982년생으로 만 41세다.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오는 10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용산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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