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깊어진 ‘약한영웅 Class 2’, 출격 준비 완료

넷플릭스로 무대를 옮긴 ‘약한영웅 Class 2’가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낼 신구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박지훈 분)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그린 작품이다.

2022년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 ‘약한영웅 Class 1’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돼 호평을 이끌어낸 것은 물론, 공개 직후 단숨에 그해 웨이브 유료 가입자 견인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달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67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올랐고 70개국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또 한 번 큰 주목을 받았다.

연시은의 성장과 함께 더욱 깊어진 열연을 펼칠 박지훈. / 넷플릭스

새롭게 돌아오는 ‘약한영웅 Class 2’는 시리즈를 기획하고 총괄한 한준희 감독, 극본과 연출을 겸했던 유수민 감독을 필두로 허명행 무술감독과 음악감독 프라이머리, 박민선 편집 감독 등 전편의 제작진이 모두 함께해 더욱 높은 완성도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연시은의 성장과 함께 더욱 깊어진 열연을 펼칠 박지훈을 필두로 려운‧최민영‧유수빈‧배나라‧이민재 그리고 이준영 등 에너지 넘치는 청춘 배우들이 대거 합류, 색다른 캐릭터 플레이를 기대하게 한다.

새로운 시너지를 완성할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지훈‧최민영‧려운‧이민재. / 넷플릭스

연시은을 다시 웃게 할 은장고 3인방 박후민 역의 려운, 서준태 역의 최민영, 고현탁 역의 이민재의 케미스트리도 기대된다. 려운은 “박후민은 자신만의 신념이 확고한 캐릭터”라면서 “친구를 지키기 위해 더 큰 폭력에 맞서게 된 아이들의 우정이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특히 박후민의 따뜻한 마음씨와 정의감 넘치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민영은 “누구보다 약해 보이지만 가장 강한 인물들에게 자극을 주게 되는 준태만의 견고한 면을 찾으려 노력했다”고 캐릭터 구축을 위한 노력을 전했고 이민재는 “개인적으로 자신 있는 액션신을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행동파 고현탁의 날렵한 액션을 기대하게 했다.

연시은과 대립각을 세우며 긴장감을 높일 캐릭터 유수민, 배나라. / 넷플릭스

연시은과 대립각을 세우며 긴장감을 높일 캐릭터도 흥미롭다. 그중에서도 유수빈은 일진 연합 소속을 원하는 은장고 정보통 최효만 역을 맡아 전형적인 강약약강 캐릭터를 노련한 완급조절로 완성한다. 여기에 은장고 4인방을 끊임없이 위협하는 연합의 정점 나백진 역은 배나라가 분해 이중적인 면모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이준영은 오직 재미만을 찾아 떠도는 자유로운 영혼 금성제를 연기한다. / 넷플릭스

최근 ‘폭싹 속았수다’로 글로벌 시청자를 매료한 이준영의 변신도 기대된다. 극 중 누구에게도 소속되기를 원하지 않고 오직 재미만을 찾아 떠도는 자유로운 영혼 금성제를 연기한다. 이준영은 금성제에 대해 “아드레날린의 노예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예측 안 되는 인물”이라고 설명하며 능청스럽지만 서늘한 얼굴을 예고했다. 오는 25일 공개된다.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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