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팜유즈, All 비만 판정... 전현무 “셋 다 우애가 좋아서” 웃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사이좋게 비만 진단을 받았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건강 검진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전현무는 허리 둘레가 36.9인치로 나오며 이장우에 승리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장우는 26.5%, 전현무는 28.6%, 박나래는 34.1%가 나와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건강 검진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 사람은 채뇨, 채혈, 초음파 등 각종 검사를 진행했다. 전현무는 복부초음파에서 지방간 의심이 됐고, 키는 “술도 잘 안 마시는데”라며 걱정했다. 평소 술을 좋아하는 박나래는 지방간이 없다는 진단에 미소짓기도. 이어 이장우도 지방간이 없다고 나오며 한숨을 돌렸다.
체성분 검사에서 박나래는 허리둘레가 29인치가 나왔다. 다들 “되게 얇은 거 아니냐”고 말하자, 박나래는 키에 허리둘레를 물었다. 키는 “27인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장우는 “내가 초등학교 때 27인치였다”며 너스레 떨었다.
이장우는 허리가 37인치가 나왔고, 그는 “말도 안 된다. 내가 지금 입고 있는 옷이 32인치다”며 부정했다. 박나래는 “스타일리스트가 택(?) 바꾸고 있더라”며 장난치기도. 전현무는 허리 둘레가 36.9인치로 나오며 이장우에 승리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세 사람 모두 비만으로 나와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셋 다 같은 마음이었을 거다. 낮은 단계였으면 소원이 없겠다는 마음으로 검사를 받았을 텐데 너무나 우애가 좋아서 다 비만으로 나왔다. 누가 마음 상하고 상처받고 소외감 느끼고 따돌림받는 느낌 들까 봐 정확히 셋 다 비만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후 세 사람은 서로의 체지방률을 공개했다. 이장우는 26.5%, 전현무는 28.6%, 박나래는 34.1%가 나와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키는 “몸의 발끝부터 허벅지까지가 지방이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