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폭격' 한국, 쿠웨이트에 4-0 대승하며 무패-1위로 월드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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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폭격을 퍼부은 한국 축구 대표팀이 쿠웨이트에 4-0으로 이기며 월드컵 예선을 마무리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10차전 쿠웨이트와의 홈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하며 월드컵 예선을 마쳤다.
한국은 전반 10분 오른쪽에서 설영우가 올린 크로스를 배준호가 문전에서 헤딩슛을 했는데 수비맞고 굴절되며 골대를 맞아 탄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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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골 폭격을 퍼부은 한국 축구 대표팀이 쿠웨이트에 4-0으로 이기며 월드컵 예선을 마무리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10차전 쿠웨이트와의 홈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하며 월드컵 예선을 마쳤다.
9경기까지 5승4무 승점 19점을 기록한 한국은 각조 2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확정했다. 2위 요르단이 승점 16점이며 골득실이 같은 +9점이기에 최종전인 쿠웨이트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9차전 이라크전에 비해 골키퍼 이창근, 수비수 김주성, 이한범, 미드필더 원두재, 배준호, 전진우, 공격수 오현규까지 7명이나 선발 라인업을 교체한 홍명보 감독.
한국은 전반 10분 오른쪽에서 설영우가 올린 크로스를 배준호가 문전에서 헤딩슛을 했는데 수비맞고 굴절되며 골대를 맞아 탄식을 자아냈다.
전반 18분 배준호는 박스안 왼쪽 하프스페이스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했는데 골키퍼 정면에 가며 막혀 코너아웃됐다.
경기를 주도하던 한국은 전반 30분 선제골을 넣는다. 왼쪽에서 황인범이 오른발로 감아올린 코너킥을 문전에서 전진우가 헤딩을 하려했고 골이 됐다. 상대 주장 파하드 알 하제리의 허벅지에 맞고 골이 됐고 최종적으로 자책골로 기록됐다.
이후 한국은 계속해서 경기를 주도했고 전반전 볼점유율이 71.1%로 압도했다. 슈팅도 12개를 때려 유효슈팅 4개를 기록했고 쿠웨이트는 슈팅 2개에 그쳤다. 전반전에만 한국은 9개의 코너킥을 얻어냈다.
후반 6분 한국은 추가골을 넣었다. 주인공은 이강인. 역습에 나가려던 상대의 공을 뺏은 후 왼쪽에 배준호에게 패스됐고 배준호는 잘라 뛰는 이강인을 향해 패스하자 이강인은 박스 안 왼쪽에서 왼발 낮은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후반 9분에는 오른쪽에서 황인범의 긴 크로스를 배준호가 뒤로 물러나며 헤딩으로 떨궜고 오현규가 이 공을 그대로 터닝 오른발 슈팅으로 세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후반 10분 오현규는 골키퍼 일대일 기회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맞고 나오며 추가골 기회가 날아갔다.
한국에게 위기도 있었다. 후반 24분 쿠웨이트의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가까운 포스트에서 헤딩으로 돌려놓은 것을 먼포스트에서 발만 제대로 갖다대면 골이 될 수 있었지만 슈팅한 것이 빗맞아 하늘위로 뜨고 만 것. 한국 입장에서는 다행이었다.
후반 27분 한국은 네 번째 골을 넣었다. 오른쪽에서 코너킥이 올라온 것을 김주성이 헤딩했고 골대 맞고 나왔지만 이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이재성이 때린 왼발 슈팅이 수비맞고 굴절돼 들어갔다.
4-0으로 벌어진 상황에서 후반 30분 손흥민까지 투입한 한국은 그대로 4-0의 스코어를 유지하며 승리했다. 한국은 6승4무로 B조 1위를 차지했고 3차예선에 나선 18개팀 중 유일하게 무패로 마친 팀이 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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