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이미징 클라우드 엿보기

Z 6iii을 예약구매해서 받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업무용으로도 쓰지만 개인적으로는 니콘이미징클라우드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며칠 전에 정식으로 오픈된 것 같아서 접속해봤습니다.

앱으로 접속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웹으로 접속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카메라 역시 와이파이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이 되어야 합니다.

기존 스냅브릿지나 타사의 앱처럼 앱을 실행시키면 카메라와 앱이 연결되는 방식이 아니라

카메라 자체에서 인터넷으로 연결이 되는 방식입니다.

(상시 접속이나 전원관리 같은 건 좀 더 살펴봐야할 것 같습니다.)

https://imagingcloud.nikon.com/

이 사이트에 접속을 하고 로그인을 해야합니다.

국내 니콘이미징코리아 로그인 계정과는 다릅니다.

새로 만드시거나 다른 SNS계정으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일단 로그인을 하고 카메라 연결을 해야 합니다.

카메라 로그인은 카메라 메뉴에서 선택하고 로그인하면 됩니다.

사이트에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무선 wifi가 되는 곳에서 AP정보를 입력하고 셋팅하면 됩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살짝 헷갈려서 좀 헤맸습니다.)

카메라와 이미징크라우드웹에서 나오는대로 순서대로 연결하면 등록이 됩니다.

이 과정들을 따로 캡쳐를 해둘 걸 생각을 못했습니다.

(아마 조만간 공식적으로 자세한 영상이 나오지 싶습니다.)

그러면 드디어 니콘이미징클라우드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맥에서 크롬브라우저로 로그인한 화면입니다.

카메라 정보가 뜨고 세부메뉴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일 오른쪽 니콘이미지 스페이스는 20기가까지 사진 저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처음에 니콘이미징클라우드가 저 앱에 통합되는 게 아닌가 했었는데

독립된 앱이 있습니다. 잘 활용하면 무료로 20기가 사진저장 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전송이나 펌웨어 업데이트는 차차 알아보고...

제일 궁금했던 건 이미징 레시피 메뉴입니다.

메뉴를 클릭해서 들어가보면 이런 화면입니다.

크리에이터스 레시피는 지금까지 13개가 올라와있습니다.

아마 니콘에서 인증(?)한 레시피들이겠죠.

대략 이런 느낌들입니다.

아마 점점 많아지고 매력적인 레시피들이 올라오리라 기대합니다.

그냥 컬러크레이딩 메뉴를 선택하면 크리에이터스 컬러 그레이딩과 일반 컬러그레이딩 레시피가 전부 나옵니다.

오늘자로 30개가 올라와있습니다.

개인들이 제작하고 공유하는 레시피가 포함된 전체 레시피들인 것 같습니다.

이런 레시피들이 올라와있습니다.

크리에이터스 컬러 그레이딩 중 하나를 선택해보면 저렇게 세부정보들이 나와있습니다.

보고 자기 입맛에 맛게 변형도 가능하지 싶습니다.

샘플사진의 촬영정보도 나와있어서 참고가 가능합니다.

메뉴상으로는 카메라에 총 9개의 슬롯이 있는 걸로 나옵니다.

레시피 저장을 선택하면...

저장된 레시피 탭에 저장이 됩니다.

헛... 캡쳐이미지가 10장밖에 안 올라가는군요.

댓글에 이어서 적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