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킬러 된다”…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영화배우 데뷔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9. 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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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임실군청)가 영화 배우로 데뷔한다.

지난 파리 올림픽에서 시크하고 냉정한 표정으로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은 김예지가 영화 '아시아'에 킬러로 출연하기 때문이다.

아시아랩 엔터테인먼트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격 김예지가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 '크러쉬'에 킬러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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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영화배우로 데뷔한다. [사진출처 = 보그코리아]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임실군청)가 영화 배우로 데뷔한다.

지난 파리 올림픽에서 시크하고 냉정한 표정으로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은 김예지가 영화 ‘아시아’에 킬러로 출연하기 때문이다.

아시아랩 엔터테인먼트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격 김예지가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 ‘크러쉬’에 킬러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정섭 감독의 영화 ‘아시아’는 미국과 아시아 7개국 이상 다국적 배우가 출연하는 인종 혐오와 차별에 대한 작품이다.

김예지는 소셜미디어(SNS)에서 4000만 이상 팔로워를 갖고 있는 인도 배우 아누쉬카 센 등과 함께 킬러로 동반 캐스팅됐다.

아시아랩 대표이자 연출가인 이정섭 감독은 “센과 김예지의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의 킬러 동반 캐스팅은 글로벌 숏폼 시리즈에 혁신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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