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안성 폭염경보, 수도권 대부분 폭염주의보 늦더위 지속

안형철 기자 2024. 9. 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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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까지 늦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도권 일부지역에서는 폭염경보까지 발효됐다.

기상청은 15일 오전 10시를 기해 용인·안성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 단계 낮은 폭염주의보는 경기도 23곳에서 발효됐다.

인천·강화에도 이날 오전 10시 기준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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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DB

 

추석연휴까지 늦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도권 일부지역에서는 폭염경보까지 발효됐다.

기상청은 15일 오전 10시를 기해 용인·안성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 단계 낮은 폭염주의보는 경기도 23곳에서 발효됐다.

해당 지역은 수원·고양·성남·부천·화성·남양주·안산·안양·평택·시흥·파주·의정부·김포·광주·광명·군포·하남·오산·양주·구리·의왕·양평·과천이다.

인천·강화에도 이날 오전 10시 기준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안형철 기자 goah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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