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 뒤흔든 강렬한 존재감… 배우 하영이 보여줄 다음 무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이 글로벌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는 가운데, 극 중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극 전체의 서사를 관통한 배우 하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단순한 특별출연 이상의 무게감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참교육'의 시작점, 서사를 완성한 최가윤

하영은 '참교육'에서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김무열 분)의 약혼녀이자 교육부 장관 최강석(이성민 분)의 딸인 '최가윤' 역으로 등장했다.
극 중 최가윤은 "노력하면 언젠가는 사람이 바뀔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진 올곧고 따뜻한 교사다. 그는 폭력 서클과 연관된 제자를 진심으로 교화시키려 노력하지만, 되려 제자가 휘두른 흉기에 의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 비극적인 사건은 주인공 나화진이 무너진 교권을 바로잡기 위해 교권보호국 감독관으로 나서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하영은 특유의 맑고 선한 이미지로 아이들을 향한 진심을 연기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고, 그의 갑작스러운 퇴장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기며 나화진의 복수와 참교육 행보에 강력한 당위성을 부여했다.
이대 출신 서양화과 학도, 광고계가 먼저 알아본 재원

배우 하영의 반전 배경도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1993년생인 하영(본명 안하영)은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미술 학도 출신이다. 남다른 아우라와 청순한 비주얼로 대학 시절부터 주목받았던 그는 2019년 KBS2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로 안방극장에 정식 데뷔하기 전, 수많은 유명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먼저 눈도장을 찍었다.

데뷔 이후에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소화력을 보여줬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드레스가 흘러내린 신부 '김화영' 역으로 특별출연해 배우 신세경을 닮은 화려한 미모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으며, '이두나!'에서는 주인공의 첫사랑 '김진주' 역을 맡아 내면의 아픔을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증외상센터'에서는 든든하고 책임감 넘치는 간호사 '천장미'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백상예술대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 등 주요 시상식의 신인여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흥행 치트키'에서 메인 타이틀롤로, 정해인과 호흡 맞출 차기작

'중증외상센터'에 이어 '참교육'까지 연속으로 글로벌 흥행작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하영은 이제 차기작을 통해 본격적인 '대세 배우' 굳히기에 나선다.
하영의 차기작은 새 드라마 '이런 엿 같은 사랑'이다. 이 작품에서 그는 데뷔 후 첫 메인 타이틀롤을 맡아 극을 이끄는 주연 배우로 우뚝 서게 되었다. 특히 대세 배우 정해인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방송가의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매 작품마다 인물의 서사를 매력적으로 표현해내며 '숨은 흥행 치트키'로 활약해 온 하영이 첫 주연작인 '이런 엿 같은 사랑'에서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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