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눈물 "딸 2주기.. 카시트 앉혀보는 게 꿈이었다"(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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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유산의 아픔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9월 19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아내의 습관화된 욕설과 부부간 대화 단절 때문에 캠프를 찾아온 부부의 이야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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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유산의 아픔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9월 19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아내의 습관화된 욕설과 부부간 대화 단절 때문에 캠프를 찾아온 부부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진태현은 문제 부부의 영상을 본 뒤 “오늘은 즐겁게 촬영하려고 왔다. 딸을 하늘나라에 보낸 지 오늘이 2주기다. 어제 아내와 카시트 같은 걸 정리했다. 그런데 아이를 가족 싶어도 소중한 걸 알아야 한다. 사실 저한텐 꿈이었다. 카시트에 아기 앉혀보는 게 꿈이었다. 그러니까 두 분이 이혼을 하든지 말든지 저하고는 상관이 없다. 그런데 제발 아이들은 잘 키워야 하지 않겠냐”며 울먹였다.
이어 “아내분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아까도 카시트에 앉아있는 아이들 보면서. 우리가 이혼이라는 문제를 갖고 여기에 와 있는데 사실 도리는 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 같다. 저도 결혼 전에는 인간 아니었다. 결혼이라는 제도로 책임을 갖고 살고 있다. 그런데 왜 인생을 이렇게 방치하시냐. 좀 돌아보시고. 저는 진짜 카시트가 너무 부럽다. 안 울려고 엄청 참았다. 그런데 이래야지 아내 분한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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