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부산 학교·기관 등 397곳 주차공간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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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기관 등 397곳의 주차 공간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이번 주차 공간 개방은 추석 연휴 동안 지역주민과 귀성객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연휴가 끝난 후 학교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깨끗하게 시설물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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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기관 등 397곳의 주차 공간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주차 공간을 개방하는 학교와 기관은 교육시설로, 일반 주차장과 달리 관리 인력 없이 운영한다. 따라서 이용자들은 시설물을 훼손하지 않고 깨끗하게 사용해야 하며, 긴급한 경우와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한다. 주차 구역이 아닌 곳에 주차하거나, 개방 기간 이후까지 차량을 방치하는 등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도 삼가야 한다.
주차 공간 개방 학교·기관 정보는 공유누리(www.eshare.go.kr),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카카오맵, 네이버맵, 티맵 등 민간포털을 통해 13일부터 공개한다. 학교·기관 여건에 따라 개방 현황이 달라 포털을 통해 개방 주차장의 위치, 개방 시간, 주차 면수 등 세부 정보를 확인 후 이용해야 한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이번 주차 공간 개방은 추석 연휴 동안 지역주민과 귀성객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연휴가 끝난 후 학교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깨끗하게 시설물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경진 기자 jnmin@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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