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을 '부자 후보' 각축전…김용남 127억, 조국 56억, 황교안 50억으로 1·3·4위

구혜진 기자 2026. 5. 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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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 첫날이었던 어제(14일), 등록을 마친 후보 39명의 평균 재산은 19억 188만원이었습니다. 경기 평택을에 출마한 후보들이 재산 순위 1,3,4위를 차지했습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재산 신고액 1위는 경기 평택을에 출마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김 후보는 127억 7049만원을 신고했습니다.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는 56억 6767만원으로 3위,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는 50억 3777만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14일 경기도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 [사진출처=연합뉴스]

대구 달성군에 출마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가 82억 1539만원으로 재산신고액 2위,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후보가 42억 4880만원으로 5위였습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35억 9234만원을 신고했습니다. 같은 지역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는 오늘(15일) 후보 등록을 할 예정으로 내일 재산이 공개됩니다.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광주 광산을에 출마하며 3100만원을 신고한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였습니다.

정당별 평균 재산은 민주당(13명)이 22억 9129만원, 국민의힘(11명)이 18억 4161만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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