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시진핑, 다음주 러시아서 푸틴과 회담"… 양국 반응은?

김태욱 기자 2023. 3. 1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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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곧 정상회담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은 이르면 다음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당초 오는 5월 러시아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 주석의 러시아 방문은 5월 초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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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르면 다음주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각) 로이터가 보도했다. 사진은 푸틴 대통령(왼쪽)과 시 주석. /사진=로이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곧 정상회담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은 이르면 다음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와 러시아 크렘린궁은 로이터의 관련 논평에 응답하지 않았다.

시 주석은 당초 오는 5월 러시아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 주석의 러시아 방문은 5월 초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은 지난해 9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 회담한 이후 같은해 12월 화상 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이 러시아를 찾은 건 지난 2019년 6월 국빈 방문이 마지막이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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