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청초한 봄 여인 변신‥신곡 ‘봄’ 라이브 비하인드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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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이 봄 여신으로 돌아온다.
2월 22일 홍진영은 발라드 신곡 '봄' 라이브 클립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곡 '봄'은 홍진영과 오랫동안 음악적 교감을 이뤄 온 조영수 작곡가와 '산다는 건' 이후 10년만에 내놓는 두 번째 발라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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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홍진영이 봄 여신으로 돌아온다.
2월 22일 홍진영은 발라드 신곡 ‘봄’ 라이브 클립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봄 아지랑이가 드리운 듯한 영상 속에서 홍진영은 수수한 모습으로 새 노래를 들려준다. 홍진영이 평소 무대 위에서 보여준 에너지 넘치는퍼포먼스와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사랑은 봄처럼 다시 오죠 / 눈물이 마르는 것처럼 …… 그게 너란 걸 바보 같은 나라서 / 늦었지만 이젠 알아요 / 너는 나의 봄이었단 걸’이라는 노랫말에서 느낄 수 있듯이 아쉬움과 아픔이 깃든 이별이었지만 다시 오는 봄처럼 사랑을 기다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곡 ‘봄’은 홍진영과 오랫동안 음악적 교감을 이뤄 온 조영수 작곡가와 ‘산다는 건’ 이후 10년만에 내놓는 두 번째 발라드다. 미디엄 템포에 곡 전반에 걸쳐 얼후와 디즈 연주가 더해져 ‘산다는 건’의 동양적 감성이 빚어져 감동이 되살아난다.
홍진영은 “데뷔 이후 음악적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조영수 작곡가와 신곡 작업을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봄’이라는 제목처럼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다시 찾아오는 봄날, 이 노래를 듣는 분들에게 따뜻함이 감돌기를 기대해 본다”고 신곡 발표 소감을 전했다.
홍진영의 새 디지털 싱글 ‘봄’ 음원은 2월 25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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