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정원처럼 꾸며진 국내 대표 튤립공원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에 위치한 코리아플라워파크가 ‘2026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를 오는 5월 6일까지 개최한다. 꽃지 해수욕장 인근에 자리한 이곳은 국내를 대표하는 화훼 테마공원으로, 매년 봄이면 대규모 튤립 전시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코리아플라워파크는 사계절 꽃을 주제로 운영되는 공간으로, 특히 봄철 튤립 시즌에는 형형색색의 꽃들이 공원을 가득 채운다. 붉은색, 노란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감의 튤립이 정원 형태로 조성돼 있어 마치 유럽식 정원을 거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꽃의 종류와 배치 또한 다양해 걷는 동선마다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공원은 꽃지 해수욕장과 인접해 있어 꽃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는다. 특히 해 질 무렵에는 서해안 특유의 낙조와 꽃밭이 어우러지며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해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시기에는 일몰 시간대 방문을 계획하는 관광객들도 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2006년부터 이어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정교하게 구성됐다. 관람객 편의를 고려한 동선과 휴식 공간,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여유롭게 꽃을 감상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적합한 공간으로 평가된다.

입장은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오후 5시까지 입장할 수 있다. 폐장은 오후 6시로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성인 14,000원, 경로 및 단체 등은 12,000원, 유아 및 청소년은 11,000원으로 책정됐다. 주차 공간도 마련돼 있어 자가용 방문객들의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짧은 봄 시즌 동안만 만날 수 있는 튤립의 향연과 바다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리아플라워파크는 봄철 국내 여행지 중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 행사명: 2026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 기간: 2026년 4월 1일 ~ 5월 6일
- 장소: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코리아플라워파크
- 운영시간: 09:00 ~ 18:00 (입장마감 17:00)
- 입장료:
1) 성인 14,000원
2) 경로 / 단체 / 국가유공자 / 군인 12,000원
3) 유아 및 청소년 11,000원
-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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