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틱스 커츠, 48경기 연속 출루 행진 마감...추신수 2018년 기록 못 넘었다

장성훈 2026. 5. 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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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레틱스의 닉 커츠. / 사진=연합뉴스
추신수(43·현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의 이름이 7년 만에 메이저리그(MLB) 무대 위로 다시 소환됐다. 애슬레틱스 1루수 닉 커츠가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48에서 마감한 순간이었다.

커츠는 27일(한국시간) 새크라멘토 수터 헬스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로 나서 4타석 3삼진에 그쳤고, 한 번도 1루를 밟지 못해 기록이 끊겼다.

이 숫자는 묵직하다. 마크 맥과이어가 1996년 만든 애슬레틱스 구단 최장 기록과 동률이며, 추신수가 텍사스 시절인 2018년 세운 52경기 연속 출루 이후 빅리그 최장 기록이다. 이 부문 MLB 통산 최장은 1949년 테드 윌리엄스의 84경기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커츠는 올해도 빅리그 출루율(0.437)과 볼넷(52개) 1위에 타점 공동 10위(37개)를 달리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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