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대신 김성철…3년 만에 돌아오는 '지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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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의 화제작 '지옥'이 3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다.
넷플릭스는 최근 지옥 시즌2(이하 지옥2)의 공개를 내달 25일로 확정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시즌1에서 세상을 휩쓴 혼란을 신의 메시지라고 설파하며 사람들을 현혹했던 새진리회 1대 의장 정진수가 20년 전, 지옥행 고지를 받았다는 내용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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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의 화제작 '지옥'이 3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다.
넷플릭스는 최근 지옥 시즌2(이하 지옥2)의 공개를 내달 25일로 확정했다.
'지옥'은 예고 없이 지옥의 사자들이 나타나 사람들에게 죽음을 예고하고 이를 이행하는 초자연적 현상을 다룬 이야기다.
시즌1은 당시 공개 10일 만에 1억 1천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관심을 받았고, 2021년 골든 토마토 베스트 호러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같은 흥행에 힘입어 넷플릭스는 시즌 2 제작을 확정했으나, 새진리회 정진수를 연기한 배우 유아인이 마약 논란에 휩싸이며 그의 자리는 결국 김성철로 교체됐다.
이번 시즌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혼란스러워진 세상 속에서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김성철) 의장과 박정자(김신록)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김현주)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는 내용을 다룬다.
공개된 예고편은 시즌1에서 세상을 휩쓴 혼란을 신의 메시지라고 설파하며 사람들을 현혹했던 새진리회 1대 의장 정진수가 20년 전, 지옥행 고지를 받았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후 지옥 사자와 불길 속에서 울부짖는 정진수의 모습과 함께 그가 부활하는 장면이 이어지며 기대감을 높인다.
지옥2는 한층 더 깊어진 세계관과 다채로운 캐릭터들로 다시 한번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출 및 각본을 맡은 연상호 감독은 "지옥 시즌1에 이어 3년 만에 돌아온다"이라며 "지옥의 세계관을 사랑하는 사람 중의 한 명으로서 무척 설레고 긴장되고 기대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즌1을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흥미로운 질문들로 가득 찬 작품으로 나온 것 같다"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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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yoong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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