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전기버스다"...화성·용인 광역버스 25대 순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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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화성시와 용인시 광역버스 3개 노선에 2층 전기버스 25대를 투입, 22일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협성대 정문을 기점으로 화성 봉담지구에서 의왕TG를 거쳐 사당역으로 운행하는 7790번 노선에 22일부터 5대, 12월 6일 추가로 5대 등 총 10대를 투입한다.
수원대학교를 기점으로 화성 봉담지구에서 의왕TG를 거쳐 강남역으로 운행하는 1006번 노선에는 12월 20일부터 4대를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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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화성시와 용인시 광역버스 3개 노선에 2층 전기버스 25대를 투입, 22일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협성대 정문을 기점으로 화성 봉담지구에서 의왕TG를 거쳐 사당역으로 운행하는 7790번 노선에 22일부터 5대, 12월 6일 추가로 5대 등 총 10대를 투입한다.
수원대학교를 기점으로 화성 봉담지구에서 의왕TG를 거쳐 강남역으로 운행하는 1006번 노선에는 12월 20일부터 4대를 투입한다.
명지대학교를 기점으로 용인 터미널 및 둔전·포곡을 거쳐 강남역으로 운행하는 5002번 노선은 12월 26일부터 11대를 운행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에 투입되는 2층 전기버스는 수도권 출퇴근 난 해소를 위해 대광위가 지난 7월 발표한 ‘광역버스 1차 입석대책’의 하나”라며 “여객 수송량이 기존 버스 40석보다 30석 많은 2층 전기버스를 대규모로 투입함으로써, 무정차 통과와 입석 문제가 해소돼 해당 지역 주민의 광역버스 이용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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