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타케에 스시


구글리뷰 평점 4.6에 타베로그 평점 3.59인지라 평점도 매우 우수한 곳

위치는 니조시장 초입 왼쪽 골목길에 있다

가게 간판
가게 규모는 자리만 꼴랑 5석이 전부인 하꼬방 그자체였다
나는 10시쯤에 왔는데 앞에 2팀정도 더 있어서 한 30분정도 대기하고 근처 시장에서 구경좀 하다가 10시 반에 들어감


대기시간 동안 근처 가게에서 먹은 생굴
이것도 무슨 바다맛 우유 마시는것 마냥 맛이 대단히 진했음
한국 굴하고는 비교가 안되는 맛임

메뉴판 (이건 못찍어서 구글리뷰에서 가져옴)
대나무(竹, 9피스), 소나무(松, 9피스), 특상(特上, 10피스) 오마카세(おまかせ, 12피스)가 전부일 정도로 단촐했다

들어가면 차부터 준다
주기전에 여주인이 차가운거 or 따뜻한거 이렇게 물어보는데 나랑 일행은 전부 차가운거 달라고 함

일단 네타 퀄리티 부터가 보통이 아니였음


한 15분정도 기다리니 나온 오마카세 12피스 초밥
맛은...
솔직히 그동안 한국&일본에서 먹었던 초밥은 전부 가짜임을 깨닫게 되는 맛이였음
네타의 신선함은 말할것도 없고 사리의 간도 딱 적절했음
나랑 같이 갔던 일행분들도 여기 초밥이 진짜 초밥이라고 가게 주인이 재야의 숨겨진 고수라고 아주 극찬을 하셨음

요건 한번 더 주문한 시메사바 초밥
갠적으로 우니를 한번더 주문할껄 그랬음
우니가 무슨 크림처럼 부드럽게 녹아내리던데
지금도 후회스러움
일단 가게 주인이랑 여주인 모두 간단한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했던게 큰 장점이였음
그리고 내가 일본어 실력이 뛰어나질 않아서 많이 버벅거렸는데도 잘 알아들었고 친절했던게 매우 좋았던 가게였음
무엇보다도 3명이서 가서 총 11600엔 나왔는데도 돈 아깝다는 생각도 전혀 들지 않아서 좋았음
만약 삿포로 다시 가게 된다면 스프카레랑 함께 이 초밥집은 또 올거 같다

이건 디저트로 먹은 유바리 메론
드럽게 비싸더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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