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쾅쾅’ 사천 남해고속도로서 차량 4대 추돌…2대 전소·5명 부상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4. 9. 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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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남해고속도로서 차량 4대가 추돌해 2대가 불에 타고, 5명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55분 경남 사천시 축동면 순천방향 남해고속도로에서 쏘렌토와 싼타페, 티볼리, 카니발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추돌 사고 직후 티볼리 엔진 쪽에서 시작된 불은 바로 앞에 있던 싼타페 SUV로도 옮겨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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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남해고속도로서 차량 4대가 추돌해 2대가 불에 타고, 5명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55분 경남 사천시 축동면 순천방향 남해고속도로에서 쏘렌토와 싼타페, 티볼리, 카니발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추돌 사고 직후 티볼리 엔진 쪽에서 시작된 불은 바로 앞에 있던 싼타페 SUV로도 옮겨붙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낮 12시 30분께 불을 완전히 껐으나 이미 두 차량은 전소된 상태였다.
또 사고 여파로 5명이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추돌 사고와 뒤따른 화재로 한때 사고 현장 인근 6∼7㎞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졌다가 오후 2시 현재 사고 영향으로 인한 정체는 해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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