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공포의 9번 타자' 김혜성, 5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 복귀...CLE 우완 선발 상대 9번 타자-2루수로 출격

[SPORTALKOREA] 김유민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이 5경기 만에 선발 명단으로 복귀했다.
다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무키 베츠(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앤디 파헤스(중견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김혜성(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다.

지난 2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선발 출전이 없던 김혜성이 5경기 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빅리그 콜업 이후 타석과 누상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공포의 9번 타자'로 자리매김한 김혜성은 20일과 21일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하고도 0.378의 고타율을 유지했다. 그러나 2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과 24일 뉴욕 메츠전 우완 선발투수를 상대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돼 많은 의문을 낳았다.

김혜성은 그나마 24일 연장 11회 초 대주자로 나선 뒤 13회 안타를 신고해 시즌 타율을 0.395(38타수 15안타)까지 끌어올렸다. 25일 좌완 데이비드 피터스를 상대로 또다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김혜성은 8회 대주자로 출전해 시즌 4호 도루를 성공했다.
하지만 이틀 연속 교체 투입 후 활약에도 김혜성은 26일 벤치만 달궜다. 이날 선발 중견수로 나섰던 파헤스는 병살타 하나 포함 4타수 무안타, 2루수로 나선 에드먼은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해 김혜성의 출전 불발은 더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김혜성이 상대할 상대 선발은 우완 개빈 윌리엄스다. 윌리엄스는 올 시즌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3.94의 성적을 거뒀다. 우투수임에도 불구하고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0.165로 우타자를 상대할 때(0.348)보다 훨씬 강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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