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임상연구 참여자 모집

안성수 2022. 9. 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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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를 위한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상연구는 스크리닝 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형 경증 치매 진단 확인 ▲무작위배정(시험군/대조군) ▲방사선 치료 ▲인지 변화 및 이상 반응 확인 순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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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5명 모집…1년간 인지기능 개선 효과·이상 반응 확인

[청주=뉴시스] 충북대학교병원 전경.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를 위한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만 60~85세 알츠하이머 경증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으로 15명을 뽑는다.

임상연구는 스크리닝 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형 경증 치매 진단 확인 ▲무작위배정(시험군/대조군) ▲방사선 치료 ▲인지 변화 및 이상 반응 확인 순으로 이뤄진다.

참여자는 첫 방문 이후 병원에서 약 13회간 1년간 인지기능 개선효과와 이상반응 확인을 받는다.

참가 시 영상의학적 검사 소견과 진료비, 교통비 등이 지급된다.

충북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에서 사용하려는 방사선량은 전이성뇌암 치료 선량의 5% 이내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을 수 있다"며 "예상하지 못한 비특이적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연구자들과 협의하여 증상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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