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 못 차리는 내가 상 치러"…신기루, 모친상 이후 20일 만에 "식욕 잃었다"

정다연 2026. 4. 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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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신기루가 모친상 이후 약 20일 만에 근황을 알렸다.

신기루는 "엄마를 잃음과 동시에 식욕도 잃어서 토탈 2.9kg 빠졌다"며 상실감 가득한 몸 상태를 알렸다.

이어 신기루는 "오늘 식욕은 슥 돌아오는 것 같은데, 성욕은 아직 없다"며 개그우먼답게 재치 있게 근황을 전했다.

발인 다음날 신기루는 자신의 SNS에 "상도 못 차리는 내가 상을 치렀다"며 황망한 심경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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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메이크업을 완성한 채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 사진=신기루 SNS

코미디언 신기루가 모친상 이후 약 20일 만에 근황을 알렸다.

신기루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각보다 힘들고, 생각보다 서럽고, 생각보다 버겁다"며 "생각처럼 되는 게 하나 없지만 잘 겪어 보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신기루는 "엄마를 잃음과 동시에 식욕도 잃어서 토탈 2.9kg 빠졌다"며 상실감 가득한 몸 상태를 알렸다.

이어 신기루는 "오늘 식욕은 슥 돌아오는 것 같은데, 성욕은 아직 없다"며 개그우먼답게 재치 있게 근황을 전했다.

신기루의 모친은 지난달 17일 저녁 건강 악화로 별세했다. 향년 68세. 발인 다음날 신기루는 자신의 SNS에 "상도 못 차리는 내가 상을 치렀다"며 황망한 심경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신기루는 1981년생으로 올해 44세다. 2005년 KBS2 '폭소클럽'으로 데뷔했다가 2007년 SBS 특채 개그우먼으로 뽑혔다.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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