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금왕지역 산업단지 조성 반발

박명식 기자 2025. 7. 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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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화리 주민 “31개 산단 조성·완료·예정 … 환경오염 노출”

[충청타임즈] 충북 음성군 금왕읍 일부 주민들이 60만㎡(18만여평)규모 산업단지 조성에 반발하고 있다.

9일 음성군 등에 따르면 이날 A사가 총 사업비 12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음성군 금왕읍 각회리 일대  59만7천여㎡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금왕읍사무소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일부 주민들이  "산단이 들어서면 삶의 터전을 잃는 한편 인근 주민들은 환경오염에 노출되기 쉽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한 주민은  "음성은 전국에서 산단이 가장 많은 곳으로 25개의 산단이 조성완료 되거나 조성 중이고 6개의 산단 (조성)이 예정돼 있다"며 "지금도 과밀하게 난립한 곳에 또 민간개발사 배만 불려주는 산단 조성을 묵인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삶의 터전을 헐값에 빼앗기고 환경오염에 노출되기 쉬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지주 동의율이 50%에 불과하다는 것이 너무 황망할 따름"이라며 반대의사를 밝혔다.

A사는 2029년 말까지 1200여억원을 들여 이 일대 59만7천여㎡의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 산단에 유치예정인 업종은 식료품, 섬유 제품, 화학제품, 금속 가공 제품 등이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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