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도 마셨는데…독성 거품으로 뒤덮인 갠지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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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내 힌두교의 성지인 갠지스강이 유독성 거품으로 뒤덮였다.
9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인도 수도 뉴델리 근처 갠지스강의 지류인 야무나강 일부 구간에 하수와 산업 폐기물이 섞인 하얀 거품이 두터운 층을 형성했다.
인도 정부 조사단에 따르면 수도 뉴델리는 갠지스강 전체 길이의 2%밖에 접해있지 않지만 전체 오염의 약 76%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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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준혁 기자] 인도 내 힌두교의 성지인 갠지스강이 유독성 거품으로 뒤덮였다.

과학자들 분석 결과 이 독성 거품에서는 암모니아와 인산염 등이 다량 검출됐다. 호흡기와 피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양이다.
분석에 의하면 인구 밀도가 높고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델리 인근 지역의 강이 가장 심각하게 오염됐다.
인도 정부 조사단에 따르면 수도 뉴델리는 갠지스강 전체 길이의 2%밖에 접해있지 않지만 전체 오염의 약 76%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야무나강에선 지난 5월을 비롯해 여러 차례 비슷한 오염 거품이 등장한 바 있다.
인도 북부를 흐르는 야무나강은 인도의 신성한 7대 강 중 하나로 꼽힌다. 힌두교 신자들은 정화의 의미로 이 강에서 목욕을 하거나 강물을 마시기도 한다.
웹툰 작가 기안84는 방송 프로그램 ‘태계일주 시즌2’에서 갠지스강의 물을 직접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현재 뉴델리는 도시 전역에 퍼진 스모그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건강에 위험할 정도로 발생해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지고 야외 공사 작업이 중단되는 등 조처가 내려졌다.
이준혁 (leej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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