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자택 침입女 언급 “집에서 CCTV로 다 보고 있어…발 들이면 못나가”

강주일 기자 2025. 9. 1. 14: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TS정국.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사생팬의 자택 침입 사건을 겪은 BTS 정국이 사건 당일을 회상했다.

1일 정국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켰다. 정국은 “용산 계단이 제 사진으로 되어있는 걸 보고 거기서 라이브를 할까 생각하다가 약간 겁나서 집에서 (방송)한다”고 했다.

그가 겁이 난다고 한 이유는 지난달 30일, 지난 6월에 이어 또 한번 사생팬 범죄 피해를 입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밤 11시 20분쯤 용산구 정국의 자택 주차장에 40대 한국인 여성이 침입했단 신고를 받아 31일 0시 2분에 체포했다고 밝혔다.

정국은 해당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내가 집에서 CCTV로 다 보고 있다. 경찰이 오는 소리가 나니까 (그 사람이) 지하주차장에서 타다다닥하면서 문을 열더라. 결국 문을 열었고 문 앞에 경찰이 있었던 거다. 난 다 지켜보고 있었다”라며 “본인이 나랑 친구라더라, 아미들이 다 가족이고 친구도 맞기는한데… 안타까웠다. 응원해주는건 너무 고맙지만 그게 뭐냐”라며 사생활 침해에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정국은 그러면서 “오면은 내가 가둬버릴거다. 증거랑 다 확보되서 끌려 가는거다. 저희집 주차장에 잘못 발 들이면 못 나간다. 제가 열어주지 않는 한 갇힌다. CCTV 다 있고 경찰서로 가시고 싶지 않으시면 절대 들어오지 말라”고 경고했다.

해당 여성은 정국의 주차장에 들어가는 차량을 따라 정국의 집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친구 집이라 들어갔다”고 변명해 황당함을 안겼다.

정국은 군 제대 직후인 지난 6월에도 비슷한 피해를 겪었다. 당시 한 중국인 여성은 정국의 자택을 찾아 현관에서 비밀번호를 여러번 누른 혐의로 체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 중국인 여성을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