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배우'로 자리 잡은 심은경, 한국서 포착됐다

전하나 2024. 3. 2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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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활동이 뜸했던 배우 심은경이 반전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됐다.

26일 배우 심은경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작품은 한국 배우 심은경이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아름다운 정원을 품은 집에서 보낸 손녀와 할머니의 사계절을 그린 영화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3일 영화 '동백정원'이 국내 개봉되면서 우에다 요시히코 감독과 주연배우 심은경이 내한했으며, 두 사람은 GV에 합류해 한국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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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하나 기자] 최근 국내 활동이 뜸했던 배우 심은경이 반전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됐다.

26일 배우 심은경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은경은 왁스 칠한 짧은 머리에 멜빵바지를 착용해 중성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심은경은 사진과 함께 "Photo by 우에다 요시히코(上田義彦)"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녀의 사진을 찍어준 우에다 요시히코는 일본을 대표하는 사진작가로, 최근 영화감독으로도 데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두 사람은 영화 '동백정원' 한국 개봉을 맞이해 내한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2023년 12월, 일본 사진계의 거장 우에다 요시히코 감독의 영화 '동백정원'이 일본에서 개봉됐다. 해당 작품은 한국 배우 심은경이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아름다운 정원을 품은 집에서 보낸 손녀와 할머니의 사계절을 그린 영화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3일 영화 '동백정원'이 국내 개봉되면서 우에다 요시히코 감독과 주연배우 심은경이 내한했으며, 두 사람은 GV에 합류해 한국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심은경은 지난 2017년 일본 소속사와 계약 후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심은경은 지난 2020년 사회 고발성 영화 '신문기자'에 주인공 요시오카 에리카 역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그녀는 2020년 3월 6일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신문기자'로 한국인 최초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신문기자'는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싹쓸이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2022년 1월 넷플릭스 드라마로 공개되기도 했다.

또 심은경은 2019년 영화 '블루 아워'에 출연해 즉흥적이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 기요우라 역을 맡았다. 해당 작품으로 그녀는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약 2주 뒤인 2020년 3월 22일 일본 군마현에서 열린 22회 다카사키영화제에서 배우 카호와 공동으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후 심은경은 지난 2021년 10월 15일 NHK 드라마 '군청영역'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등 일본에서 탄탄하게 자리 잡은 모습을 보였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심은경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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