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분실했던 비트코인 320개 전량 회수
손민주 2026. 2. 19. 22:17
[KBS 광주]검찰이 분실했던 수백억 원대 비트코인을 6개월 만에 전량 회수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해 8월 압수물 보관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 수사관들이 피싱 사이트에 접속해 분실했던 비트코인 320개, 당시 4백억 원 가치의 비트코인이 지난 17일 검찰 계좌로 다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분실을 인지하자마자 계좌 거래를 막아놔 현금화가 어려웠을 거라며 해당 지갑에 접근이 가능한 피싱범이 직접 검찰 지갑으로 돌려놓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피싱 사이트와 피싱범에 대한 수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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