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유망주 더듬이’ 발동!…UCL 데뷔한 ‘2006년생 특급 MF’ 주시

김희준 기자 2023. 2. 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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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또 다른 유망주에게 관심을 가진다.

이번에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2006년생 특급 유망주 워렌 자이르 에메리다.

자이르 에메리는 PSG가 기대하는 유망주다.

'리딩 더 게임' 칼럼을 연재하는 축구 언론인 미겔 들라니는 "유럽의 많은 사람들은 16세의 자이르 에메리가 UCL에 나왔을 때 놀랐다. 하지만 아스널은 놀라지 않을 클럽 중 하나였다. 그들은 자이르 에메리에 대한 오랜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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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희준]


아스널이 또 다른 유망주에게 관심을 가진다. 이번에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2006년생 특급 유망주 워렌 자이르 에메리다.


자이르 에메리는 PSG가 기대하는 유망주다. 2022-23시즌 리그 개막전에서 16세의 나이로 그라운드를 밟았을 정도다. 아직 생일도 지나지 않았지만 1군에서의 출장만 15경기에 달한다. 나이보다 성숙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공수를 부드럽게 오가는 데 능한 선수이며, 몽펠리에와 AS모나코를 상대로는 골맛까지 봤다.


별들의 전쟁에 ‘깜짝 출장’하기도 했다. 자이르 에메리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됐다. 다만 킬리안 음바페의 빈자리를 메우는 성격이 강했기 때문에 활약이 좋지 못했고, 후반 12분 파비앙 루이스와 교체됐다.


그럼에도 이목을 끌기에는 충분했다. 경기 종료 후 ‘BT스포츠’의 조 콜은 “자이르 에메리에게는 믿을 수 없는 재능이 있다. 16세에 불과한 그의 허벅지 크기는 웨인 루니를 생각나게 한다. 그는 이미 사고방식을 갖추고 있다. 보통 데뷔골 이후에는 완전히 정신을 잃지만, 그는 쿨하게 자신의 갈 길을 간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망주를 좋아하는 아스널이 그를 놓칠 리 없다. 아스널은 아르센 벵거 감독 후반부부터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유망주를 불러모으는 데 열과 성을 다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역시 이번 겨울 이적시장과 같은 특수 케이스를 제외하면 언제나 젊은 선수들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들은 오래 전부터 자이르 에메리를 주시하고 있었다. ‘리딩 더 게임’ 칼럼을 연재하는 축구 언론인 미겔 들라니는 “유럽의 많은 사람들은 16세의 자이르 에메리가 UCL에 나왔을 때 놀랐다. 하지만 아스널은 놀라지 않을 클럽 중 하나였다. 그들은 자이르 에메리에 대한 오랜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만 실질적인 영입은 당분간 없을 전망이다. PSG도 1군에 자이르 에메리를 출장시킬 만큼 그에 대한 기대가 상당하며, 아스널이 치열한 우승 경쟁을 몇 시즌 간 펼칠 예정인 만큼 자이르 에메리를 위한 자리를 내주기도 애매한 상황이다.



김희준 기자 juny66@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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